코레일, 청각장애인 채팅상담 서비스 도입

by 장애인권익 posted Jul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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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청각장애인 전용 채팅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코레일은 스마트폰 앱인 ‘코레일톡’에서 21일부터 ‘청각장애인 전용 채팅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레일톡에 로그인해 고객센터 메뉴의 ‘채팅상담‘ 또는 별도로 제공되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전담 상담원이 연결돼 영상이 아닌 문자로 빠르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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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이 채팅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에 로그인한 후 메뉴→고객센터→채팅상담선택→채팅상담창 연결로 접근하면 된다.

(코레일 제공)


 

지금까지는 청각장애인이 철도 이용을 문의하려면 수어통역센터에 영상전화를 걸어 수어통역사가 철도고객센터로

전달하는 3자 통화 방식을 사용했다.

 

이번 서비스는 코레일이 지난 1월 한국농아인협회와 진행한 간담회 등에서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

 

청각장애인 전용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장애정보를 등록하면 되는데

이미 회원인 경우 개인정보를 수정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부산일보]

[관련기사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2010564568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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