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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에 따라 올해 18개소까지 확대
2011년 도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난해 3만8144개

 

06. 24 노인·장애인 급식지원센터 7월 본격 시작...5년내 전국 확대.jpg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식약처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노인·장애인에게 급식을 제공해주는 사회복지시설에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한다.

식약처는 23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 안에 전국 18개소로 늘리고, 앞으로 5년 내에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에게 급식을 주는 기관을 관리·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도입돼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34개소까지 늘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리·지원하는 등록 급식소 수는 2011년 938개에서 지난해 3만8144개로 늘었다. 센터의 지원을 받은 어린이 수는 6만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11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법 개정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도 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서 관리·지원받게 됐다.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1주년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시작을 기념해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
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 수준과 급식 품질을 높이고 어린이 식습관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모든 시군구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됐고, 올해부터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 지원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식생활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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