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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사회복지사가 20대 장애인에게 떡볶이와 김밥 등 음식을 억지로 먹이던 과정에게 숨지게 한 사건을 인천 연수경찰서가 검찰로 넘겼습니다.

지난 8월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대 중증 장애인 A씨가 식사하다 쓰러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6일만에 숨졌습니다.

당시 CCTV에는 식사를 거부하는 듯한 A씨에게 사회복지사가 어깨를 누른 채 떡볶이와 김밥을 먹이는 장면이 담겼고,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경찰 조사에서 "음식을 한 입이라도 먹이려고 붙잡았고 때린 적도 없다"며 학대치사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설에서 직원들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시설 원장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입력 2021-10-13 10:42 | 수정 2021-10-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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