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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캡처)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경기도 한 요양원에서 60대 목사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상습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YTN은 17일 요양보호사 등의 증언을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을 단독보도했다. 지난 2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서 상습 성폭행이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요양보호사 유모씨는 YTN에 시설 대표인 목사 박모씨가 수상한 약을 먹여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유씨는 “몸에 좋은 거라고 하면서 그것(술)을 다 한 잔씩 따라줬다. 글라스로 한잔 먹은 것까지 제가 기억하는데…. (다음날) 뒹굴어져 있는데 너무 이상했다. 옷이 이상하게 되어 있고, 직감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장애인 여성 역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3급 발달 장애인 이모씨는 “러시아 술을 머그잔으로 한 컵을 주더라. 내가 뻗어 있으니까 뭔가 했다. 하지 말라고 소리 질렀는데 계속 그랬다”고 말했다.

고소장에서는 목사가 8년에 걸쳐 이같은 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피해자들은 심지어 목사가 근처에 아기가 있는 것도 개의치 않고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유씨는“다 벗겨놓고 그 짓을 하는 걸 목격했다. 아기가 놀랄까 봐 자는데 다시 아기를 방에 눕혀놓고”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

.

(이하후략)

 

 

 

[출처]-이데일리

[더 자세한 내용 - 원본링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0888662245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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